앞으로 이 직업을 선택하려는 분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전진완 대표] 늦게 시작한다는 게 약점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이미 경험을 쌓고 있는데 자신은 뒤처져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제가 8년을 해보니까, 늦은 시작이 오히려 절실함을 가져다주더라고요.
빨리 시작한 사람도 있고, 늦게 시작한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결국 이기는 건 시간을 어떻게 대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늦게 시작했다면, 그 시간을 더 집중해서 써야 한다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 돼요.
저는 늦은 만큼 더 적극적으로 움직였어요. 미국까지 가서 자격증을 따고, 대회에 나가고, 계속 공부했죠. 그게 저를 지탱해준 원동력이었어요. 늦게 시작한 게 아니라, 그만큼 간절했던 거예요.
지금 늦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말하고 싶어요. 나이가 몇 살이든, 경력이 몇 년이든 상관없어요. 중요한 건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 하는 거거든요.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자산이고, 그걸 어떻게 투자하는가가 결국 모든 걸 결정합니다. 꾸준하면 된다는 걸 제가 증명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