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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훈 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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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는 배우와 광고모델 그리고 아트윈과 10년째 함께하고 있는 김지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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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때도 항상 뵙긴하지만, 항상 기분좋은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아요.
요즘은 어떻게 지내세요?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요즘은 꽤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주로 광고 모델로 활동을 하고, 촬영이
없는 날에는 배달일을 하거나, 와이프가 일하는 날에는 육아와 집안일을 하는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된 특별한 계기나 사건이 있었을까요?

특별한 계기라기 보다는 배우가 되고나서 생각나는 일이 있기는 해요. 제가 초등학교 때 분당에 살았거든요.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1994년인가? 95년 이때 쯤인데.. 한석규선배와 김해수선배가 저희 동네에서 영화촬영을 했어요. 영화 이름이 아마 ‘닥터봉’이었을겁니다. 촬영하다가 쉬는 시간에 종종 동네 사람들에게 싸인을 해주기도 했는데 저희 어머니가 연예인이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셨는지 저한테 싸인 가서 받오라고 하셔서 부끄러움과 기대감을 가지고 받아왔는데, 그때 처음으로 연예인을 정말 가까이서 처음 봤어요, 잠깐이었지만 말이죠. 그때부터인지 배우가 되고 싶다는 갈망, 열망 같은게 생긴거 같아요. 그 전부터 마이클잭슨 같은 가수들 춤 따라하는 걸 굉장히 좋아했거든요. 그 영향이 있었는 지는
몰라도 정말 너무나 자연스럽게 예체능쪽으로 흘러갔고, 정말로 신기한건 한석규, 김혜수 선배가 다닌 대학교와 학과까지 들어가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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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윈과 함께 한 계기
아트윈과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항간에 도는 소문으로는 아트윈과 깊은 연관으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네? 저 기자회견 열어야겠는데요? 전혀 그렇치는 않았고요 인터넷에 난 공고 모집을 보고 지원했습니다. 그 때 배우에서 모델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됐을 때여가지고 열심히 오디션을 보고 다닐 때였어요. 사실 경험도 쌓고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라서 패기있게 지원했었죠.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 당시에는 저의 포즈나 이런 것보다는 이미지를 좋게 봐주신거 같아요. 그렇게 선정이 되서 ‘한 시즌하고 끝나려나?’라고 생각했었는데 벌써 아트윈이랑 인연을 맺은게 10년이 넘어가네요.
같이 촬영하시는 변우민님, 윤대현 모델님과는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초반에는 변우민 선배 그리고 윤대현 모델과도 그렇게 교류가
있지는 않았어요, 작업을 해도 서로 인사만 하는 사이였죠 하지만 3~4년차 되면서
부터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하면서 저에게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고 있어요.
대현(윤대현 모델)이는 모델 경험이 많아서 여러가지 팁을 많이 알려주고 있고, 변우민
선배님은 배우로서 응원되는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오디션도 추천해주시고 했습니다.

연기와 모델일을 병행하시고 계신데, 모델과 연기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무언가를 표현다는 점에서는 비슷한 점이 많죠, 하지만 각자의 분야마다 깊이와 기술적인 부분은 큰 차이가 있어요. 광고모델은 이미지적으로 내가 표현하는 것을 표현해야한다면 연기는 감정선과 여러가지 부분을 고려해서 표현을 해야하는 거죠. 비슷하면서도 달라서 매년 배울려고 하는 마음가짐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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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바심, 불안감 그리고 안정
연기 그리고 모델일과 함께 배달일도 하고 계신데요.
조바심이나 불안함을 느끼지는 않으신가요?

관점에 따라서 다르게 느낄 수 있을거 같아요. 저는 지금 하고 있는 배달일이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가 아닌 반대로 저를 안정시켜주는 일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 본업과 병행하기에 정말 최적의 직종이거든요. 택배 분류 일 같은 경우도 하루 전에 신청을 해야하고 확정을 받으면 취소를 할 수 없는데 배달일 같은 경우는 갑작스런 요청에도 빠르게 준비해서 가면 되거든요. 그만큼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업에 대해서 자유롭게 할 수가 있으니까 놓을 수가 없는거 같아요. 다른 일도 한번 해볼까? 생각을 했는데 이것만큼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는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자전거로 소소하게 하다가 전기자전거로 그리고 지금 처럼 오토바이 한대 사서 진심으로 하고있죠. 그리고 조바심이나 불안감은 확신이 없을 때 생기는 거 같아요. 저는 연기로 성공을 하겠다가 아닌 연기를 오랫동 안 하겠다에 대한 확신이 생겼겨든요, 주어진 상황에서열심히 하자 이것 이외에는 다른 멋있는 계획은 없습니다. 당연히 ‘이제 그만둘까?’ 라는 생각을 엄청 했어요. 너무 내가 하고 싶은 것만 고집피우는 것이 아닐까? 재능이 없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은 정말 많이 했죠. 실제로 30살 때쯤에 가족의 도움을 받아서 디저트카페도 해봤는데, 이게 정말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좀 나쁜 길로 가게 되더라더라고요, 분출을 못하니까, 술도 많이 마시고 시간도 허비하고 그랬어요, 배우할 때는 그런 게 전혀 없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정말 행복해하고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약간의 불안을 안고 가면서 그냥 열심히 살아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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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윈의 40년
2025년은 아트윈이 40년이 되는 해 입니다.
한 말씀 해주세요

40년이요? 정말 대단하네요. 특히 요즘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는 더 더욱 빚을 발하는 거 같아요. 오랜시간 같은 자리에 서있는 다는게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지 알고 있으니까 더욱 대단하게 느껴지는 거 같네요. 저는 아트윈이 지금처럼 꾸준함을 잃지 않고 계속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물론 변화는 있어야하겠지만 이미 40년의 세월을 지나면서 단단해진 만큼 흔들리지 않고 계속 아트윈이라는 브랜드가 지속되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나에게 기대기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해주시겠어요? 

제가 20대 때 소극장 뮤지컬이나 연글을 많이 했었을 때 팬과 배우로 관계로 있었던 친구들이 이제는 서로의 인생을 응원하는 친구 같은 사이로 간간이 연락을 주고 받고있어요. 정말 감사한 일이죠 그리고 진정한 제 팬은 저희 가족이지 않습니까?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얼마나 보시기에 불안해 보이겠어요? 어디에 소속이 돼있어서 안정적으로 가는 게 아니라 프리랜서로서 이 일도 하고 저 일도 하는게 말이죠. 근데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지금 제가 나아가고 있는 것이 안정감으로 왔다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불안함 속에서 일을 하는게 10년 ~ 20년 하다보니까 나를 이끌어 주는 회사에 기대는 게 아니라 제 자신에게 기대게 되더라고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저희 가족 잘 챙겨가면서 또 배우의 일도 놓지 않으면서 꾸준함을 잃지 않고 오랫동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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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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